경제·금융

전화기장착 컴퓨터 키보드 텔레보드 개발

㈜두솔코리아(대표 강원범·姜源範)는 29일 기존의 텔레보드에 새로운 인터넷폰 송수신 기능이 추가된 「텔레보드Ⅲ」(사진)를 개발, 5월께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텔레보드Ⅲ」는 키보드 우측에 인터넷폰 송수신 기능이 추가된 핸즈프리 미니전화기가 부착, 인터넷상에서 전화통화를 가능하게 한 제품이다. 姜사장은 『현재 텔레보드는 신한은행 전지점 및 한국통신에 공급되어 있다』며 『컴퓨터 작업자를 더욱 편리하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라고 말했다. 이와관련 신한은행 윤수옥차장은 『텔레보드는 통화가 잦거나 키보드 작업을 많이 하는 직원들에게 무척 편리하고 여러 동작을 한꺼번에 할 수 있어 작업효율성을 높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두솔코리아는 99년에 설립, 정보통신기기 개발판매를 비롯, 멀티미디어 컨텐츠 제작 및 인터넷 실시간 주문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회사다. 현재 텔레보드 시리즈와 핸즈프리 미니전화기 피크폰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 실시간 주문 시스템과 어학교육용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개발, 특허출원중에 있다. 자본금은 3억5,000만원이다. 제3시장 등록을 준비중이며 4월1일까지 주식공모를 하고 있다. WWW.DOOSOL.CO.KR (02)501-6570 최수문기자CHSM@SED.CO.KR 입력시간 2000/03/29 21:20

관련기사



최수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