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KT, 지하철 LTE 속도 업그레이드

SK텔레콤이 전국 지하철의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속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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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하철 역사ㆍ터널 구간에는 구형 광중계기 대신 최신형 소형 안테나 기지국과 디지털 기지국이 설치된다. 현재 2호선 일부 구간에는 업그레이드가 완료됐으며, 2월 중으로 2호선에서의 작업을 마치고 전국 지하철로 작업 범위를 넓혀나갈 방침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 지하철에서 인터넷을 많이 쓴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라며 “LTE 서비스 속도가 2배로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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