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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투자클럽] “안철수硏, 3만원까지 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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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주식 전문가들이 실시간 상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최상의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서울경제TV ‘SEN 투자클럽’에서는 국내 대표 증시 전문가 ‘부자클럽의 정태식 소장’과 ‘백룡승천(장규철 전문위원)’이 출연해 삼성정밀화학, 송원산업, 안철수연구소, 두산인프라코어 등을 분석했다.
정태식 소장은 삼성정밀화학에 대해 “폴리실리콘 사업 진출로 실적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된다”며 “강하게 6만5,000원 돌파 시 7만원을 목표가로 잡고 홀딩전략을 펴라”고 조언했다. 송원산업은 “산화 방지제 수요가 늘면서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고, 앞으로의 수요도 기대된다”며 “1만3,000원까지 홀딩하라”고 당부했다.
백룡승천은 국내 대표 보안 업체인 안철수연구소에 대해 “스마트폰·무선인터넷 시장 확대로 관련보안 시장 역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현 시점에선 안철수연구소가 가장 주도적인 보안 전문 업체로 장기적으로 성장 모멘텀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그가 제시한 전략은 “2만원 근접시 추가 매수로 대응하고 장기 목표가 3만원까지 보유”하는 것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1분기 실적 호전세를 보인데다 시장 전망이 밝아지면서 실적호전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다며 중장기 목표가 2만9,000원에 홀딩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두 전문가는 LG텔레콤, 제이브이엠, 녹십자, LG이노텍, 에이테크솔루션, 현대중공업 등을 진단했다.
두 고수들의 관심 종목도 공개됐다. 정태식 소장은 S&T중공업을 꼽으며 “매년 매출액과 영업 이익이 20~30% 이상 성장하고 있고 하반기 차세대 전차 등의 매출 증대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S&T중공업의 목표가는 2만4,000원, 손절가는 1만6,500원이다. 백룡승천은 삼성SDI를 꼽으며 “2차 전지와 아몰레드로 고 성장이 예상된다”며 목표가 20만원, 손절가 17만원을 제시했다.
※명쾌한 시장분석과 함께 필승 투자 기법을 제공하는 서울경제TV ‘SEN 투자클럽’은 매주 월~금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경제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서울경제TV(www.sentv.co.kr) VOD로 언제나 재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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