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판매왕이 삼성그룹 최고 영예의 상을 수상했다. 삼성생명은 대구지점 예영숙(48)씨가 지난 9일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2006 자랑스런 삼성인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예씨는 지난 2002년 서울경제신문이 선정한 참보험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삼성생명 측은 “이번 수상은 예씨가 정도영업으로 3만여 삼성생명 재무컨설턴트(FC)에게 귀감이 되는 것은 물론 진정한 보험인으로서 회사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