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판매하고 있는 '마스터랩
추세형'은 시장 흐름에 따라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랩어카운트 상품이다.
이 상품은 시황과 테마 위주로 발빠른 시장 순응 전략을 구사하는 액티브형 상품으로 주식과 주식관련 파생상품에 90% 이하로 투자하고 나머지는 유동성 자산과 채권을 편입한다. 지난해 1월부터 판매한 마스터랩
추세형은 현재까지 종합주가지수보다 30%포인트 이상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운용을 담당하는 대우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는 자체 리서치센터의 분석뿐만 아니라 유망 기업 현황을 직접 발로 뛰며 눈으로 확인하는 필드 서베이를 통해 확신이 서는 종목에만 투자한다. 또 운용 투명성을 높이고 리스크 관리를 위해 고객이 HTS를 통해 각 계좌의 운용현황과 수익률을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고, 또 별도의 부서에서 각 상품별로 고객이 지정한 운용원칙이 제대로 준수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기준가방식의 수익률 산정시스템은 추가 입출금 및 수수료 부과에 따른 혼란 없이 정확한 수익률을 계산해 낼 수 있어 수익률 관리와 투자유형의 전환 등에 유용하다. 이 펀드는 최저 1,000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다. 중도입출금이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는 만큼 시장의 흐름을 앞서가고 싶은 공격적인 투자자나 상대적으로 ‘저위험 고수익’을 희망하면서도 직접 투자에 부담을 갖고 있는 투자자에게 적절한 상품이라는 게 대우증권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