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가 지난해 11월 스킨스게임을 펼쳤던 제주 라온GC(사진)가 정회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입회금 2억1,000만원에 정회원에게 평생 그린피 면제, 지명 1인에게는 주중 그린피를 면제해주는 조건이다. 이와 함께 80실 규모의 골프텔을 연 30일간 회원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라온GC는 회원제 27홀 규모에 전체 길이가 1만714야드로 토너먼트 규격을 갖추고 있으며 악천후로 인해 라운드를 못하게 됐을 경우 여행 경비 일체를 돌려주는 ‘머니백 개런티’ 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호응을 받기도 했다. (064)795-1230 포천아도니스CC(사진)는 골프장이 보유했던 특별 법인회원권을 입회금 6억6,000만원에 분양한다. 골프장측은 기명 2명 이외에 무기명 2명까지 모두 4명에게 정회원대우를 해주는 파격적인 조건이라고 설명했다. 회원은 월 6회 주말 부킹을 할 수 있고 아도니스 계열의 호텔 등 시설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골프장을 주중회원 대우로 이용할 수 있고 아도니스호텔 등 계열사 시설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아도니스G&H 멤버(입회금 4,000만원)도 모집한다. (02)780-2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