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뉴욕 증시가 중국의 긴축 우려와 유럽 재정위기 불안으로 약보합세로 마감했지만 국내 증시는 상승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12일 오전 9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33포인트(0.44%) 오른 1,677.57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60억원, 241억원어치를 순매수중인 가운데 외국인은 828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22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3.11%), 종이ㆍ목재(1.08%) 등 대부분이 강세를 나타낸 반면 보험(-0.41%), 철강ㆍ금속(-0.15%)는 약세다.
코스닥지수도 2.19포인트(0.43%) 상승한 514.41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