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문화콘텐츠산업이 수출에서 겪는 가장 큰 애로사항은 수출 전문인력 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조사에 따르면 문화콘텐츠업계는 글로벌마케터 인력부족(39%), 해외업체 정보부족(37%) 등을 문화상품 수출의 어려움으로 꼽았다.
이밖에도 유통채널 정보부족, 해외소비자 정보부족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수출지원을 위해 글로벌마케터 등 전문인력 양성과 해외시장 정보제공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호정기자 gadget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