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005 떠오르는 향토 CEO] 경남은행은…

지방銀 경영평가 최고등급

지난 1월 경남은행 중소기업 금융지원 협약식 체결 모습.


경남은행은 1970년 5월 22일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경남 및 울산광역시 일원을 주 영업구역으로 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중소기업 육성이라는 설립 취지에 맞춰 현재 130여개 영업점에 2,000여명의 임직원이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남은행은‘초우량 지역은행’을 비전으로 전 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다해 변화와 개혁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지방은행 최초로 신용등급 AA획득(04.6), 재산신탁 취급(04.9), 금융채 발행(04.11)과 함께, 국내 최초로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금융지원협약을 체결(05.1)하는 등‘국내 최초, 지방은행 최초’라는 명예를 이어가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당기순이익 808억원이라는 창립 이래 최대의 반기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2004년 금융감독원의 경영실태평가에서도 국내 일류은행과 동일한 최고 등급(2등급)을 획득, 지방은행 중 경쟁력 1위라는 평가를 받았다. 경남은행은 지난해 8월 지역공헌사업 전개를 위해 임원을 단장으로 하는 사업단을 신설하는 등 지역공헌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경남은행은 앞으로도 국내 금융환경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선도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역내 마켓셰어의 확대’와 ‘수익구조 선진화’를 중점적으로 추진,‘초우량 지역은행’으로 비상한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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