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BIZ 플러스 영남] '자유무역지역' 앞장 김기현 의원

"새 성장산업 유치로 경제 도약에 힘 쏟아야"


[BIZ 플러스 영남] '자유무역지역' 앞장 김기현 의원 "새 성장산업 유치로 경제 도약에 힘 쏟아야" 울산=김정숙 기자 jskim@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 김기현 국회의원(한나라당ㆍ지식경제위원회·남구을ㆍ사진)이 울산자유무역지역 지정을 위해 정치권에서 누구보다 동분서주했다. 그는 “울산자유무역지역은 기존의 자유무역지역과는 다른 새로운 국제적 성공모델이 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경제적 효율성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제조·무역 활동을 촉진해 국가경제 기여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만드는데 온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번 지정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불황이 깊어지고 투자유치 경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울산이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된 것은 그 어느 때보다 더 고무적인 일”이라며 “최근 지역 주력산업의 성장이 둔화되는데 따른 침체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산업 유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중대한 기회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울산은 외국인투자유치, 무역진흥, 국제물류 원활화 등을 이루는데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는 도시”라며 “울산자유무역 지정으로 홍콩과 싱가포르 등 외자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국제도시들을 앞질러 울산이 선도적으로 외자를 유치하고 이를 통해 제조업의 국제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의원은 또 “울산자유무역지역과 신항만과의 연계를 통해 환동해경제권이 활성화될 뿐 아니라 울산이 동아시아의 핵심 에너지물류 기지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울산은 국가 수출에도 결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는 도시인데 자유무역지정은 국가수출에 대한 울산의 기여도를 더욱 높일 뿐 아니라 이를 통해 현 정부의 경제성장 목표 달성에도 가장 큰 힘을 싣게 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8년을 학수고대한 만큼 울산자유무역지역을 통해 울산이 세계적인 산업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울산 시민과 힘을 모아 지금까지 한 것보다 배로 뛰겠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 [BIZ 플러스 영남] 울산 '자유무역지대' 날개 달다 ▶ [BIZ 플러스 영남] 정윤열 울릉군수 ▶ [BIZ 플러스 영남] 김철 (주)성전사 대표 ▶ [BIZ 플러스 영남] 뉴스 리뷰 ▶ [BIZ 플러스 영남] '자유무역지역' 날개 단 울산 ▶ [BIZ 플러스 영남] '자유무역지역' 앞장 김기현 의원 ▶ [BIZ 플러스 영남] 자유무역지역이란 ▶ [BIZ 플러스 영남] (주)울산육가공 장문래 대표 ▶ [BIZ 플러스 영남] 대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개관 ▶ [BIZ 플러스 영남] 금복주 '참사랑 봉사단' 대구시장 표창 ▶ [BIZ 플러스 영남] "연구개발 주력…매년 4~5개 신제품 출시" ▶ [BIZ 플러스 영남] 삼성전자 구미공장 '훈훈한 겨울나기' ▶ [BIZ 플러스 영남] 올 대구中企대상 '한성피앤아이' ▶ [BIZ 플러스 영남] 조규향 동아대학교총장 ▶ [BIZ 플러스 영남] 취업률 높고 교육환경 우수 ▶ [BIZ 플러스 영남] STX '나눔경영' 사회의 등불로 ▶ [BIZ 플러스 영남] 'STX 행복나눔 꿈나무 축구단' ▶ [BIZ 플러스 영남] 정광석 STX조선 대표이사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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