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6일 슈프리마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3,000원에서 1만8,000원(전일 종가 1만3,200원)으로 22%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박연주 연구원은 "경쟁 심화 등을 반영해 올해 실적 추정치를 하향조정했다"며 "다만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전방산업인 지문인식 관련 시장도 중장기적으로 고성장(2009~14년 연평균 22%)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현 주가는 PER(주가수익비율) 16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지만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