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부 서울예술대학 사진학과 교수가 1993년부터 15년간 인도ㆍ미얀마ㆍ태국 등 아시아 지역을 여행하며 사원과 성소 등을 촬영한 사진전 ‘Gate way to God’을 30일부터 5월6일까지 인사아트센터 4층에서 연다. 역사적 유산에 대한 기록을 사진에 담아낸 김교수는 가난한 사람들이 척박한 풍토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신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어, 결국 종교가 이들의 삶이 됐다고 읊조린다. (02)736-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