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는 아시아에서 가장 멋진 핫스팟(무선 인터넷서비스 중계지역)을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행사(투표 웹사이트 www.top10hotspotsinasia.com)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10개국에서 사전 선정된 36개 핫스팟중 가장좋은 무선 인터넷 경험을 제공하는 10곳을 선정하는 이벤트로 한국에서는 코엑스,인천공항, 숙명여대, 대학로, 제주도, 목포시 등 6개 지역이 선정됐다.
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의 설문 결과는 다음달 8일 발표된다. 투표결과 상위 10곳을 가장 근접하게 맞춘 이벤트 참가자 5명에게는 해외의 후보 핫스팟을 다녀올 수 있는 여행상품권(미화 1천달러 상당)을 선물한다.
인텔코리아의 이희성 사장은 "모빌리티가 아시아의 유비쿼터스 시대를 어떻게실현하고 있는지를 재미있게 보여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행사에 참여하면서 무선 접속의 혜택이 이미 일상 생활에 깊이 자리잡고 있음을 실감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경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