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정보 공유, 제품 소재 분석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소재를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소재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만들어지는 소재는 제품에 적용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포스코는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품 개발단계부터 수요자를 참여시켜 고객 수요에 맞는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EVI(Early Vendor Involvement)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고, MOU도 이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두산인프라코어와 포스코는 2011년부터 정기 기술교류회를 통해 굴삭기 버킷 내마모강 소재에 대한 연구 등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건설기계 제품의 신규 소재 및 공정에 대한 연구 범위를 확대하고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