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국민임대주택 건설 등을 위해 김포 마송, 김포 양곡, 인천 한들, 구미 구평2 등 전국 4지구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기로 하고 28일부터 관계기관 협의 및 주민공람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건교부는 2005년 말에 분양을 시작, 2007년 입주를 목표로 이들 4개 지구 81만평에 임대주택 1만1,201가구 등 총 1만9,780가구를 건설할 방침이다. <김민형기자 kmh204@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