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114, 서비스 실시"이제 분실물은 편의점에서 찾아가세요."
분실물 통합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로스트114는 편의점 택배서비스업체인 e- CVS Net㈜과 분실물 택배서비스에 대한 계약을 체결, 분실물 전국 택배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로스트114는 이번 계약으로 LG25ㆍ패밀리마트ㆍ바이더웨이 등 전국 1,800여개 편의점 체인망을 통해 습득물을 분실자에게 전달해주는 것이 가능해 졌다고 설명했다.
로스트114의 분실회수대행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이 회사가 자체 개발한 분실방지 상품 '부메랑'을 분실회수대행사이트(www.protectu.co.kr)와 분실정보안내사이트(www.lost114.com)를 통해 구입하면 된다.
로스트 114는 고객이 인터넷 사이트 (www.protectu.co.kr)나 콜센터(02-3651-479)를 통해 분실신고를 하면 이 물건이 습득신고 될 경우 편의점 택배서비스를 통해 잃어버린 물건을 원하는 장소에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성준 로스트114 대표이사는 "편의점 물류망을 통한 분실회수서비스 시행으로 일반인들이 손쉽고 간편하게 분실물을 접수하고 수취할 수 있게 돼 분실물 찾기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채수종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