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캄」 피격한인은 카지노 사업자

【방콕=연합】 캄보디아의 프놈펜시내에서 지난 1일 밤(현지시간) 괴한의 총격을 받은 김상열씨(45)는 프놈펜시내의 플라자호텔 카지노 주주 중의 한 사람으로 카지노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교민들에 따르면 김씨는 1일 밤(현지시간:이하 같음) 시내 음식점에서 한국인 3명과 함께 저녁식사를 마치고 11시30분께 자신의 일제 혼다 아코드 승용차로 숙소인 로열 팰리스 호텔로 가던중 괴한이 쏜 권총 한 발을 맞고 인근 프랑스인이 운영하는 칼멧병원에 옮겨져 탄알 제거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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