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류 업체인 ‘해찬들’은 지난 1월10일부터 일본 편의점인 ‘패밀리마트’ 6,250개 전 점포에 ‘태양초골드고추장’(60g 튜브형, 198엔)을 납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 고추장이 일본 편의점 매장에서 판매되기는 처음이다. 해찬들은 지난해 일본의 소스업체와 급식회사, 슈퍼마켓 체인 등에 고추장과 된장, 쌈장 등을 200만 달러 어치 수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