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37원 급락 1,511원… 코스피 20P 올라 1,092 김현수 기자 hskim@sed.co.kr 한영일 기자 hanul@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역외세력의 대규모 달러 매도로 원ㆍ달러 환율이 급락했다. 증시에서는 외국인들의 대량 매수에 힘입어 주가가 이틀째 상승하며 1,100선에 육박했다. 10일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달러당 37원50전 급락한 1,511원50전으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20.47포인트(1.91%) 오른 1,092.20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환율이 급락하면서 외국인이 1,770억원어치를 사들였고 기관도 프로그램 매수세를 포함해 1,601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 증가로 전일에 비해 0.81포인트(0.21%) 내린 377.92포인트로 마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