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KOSPI200] 42개종목 바뀐다

증권거래소는 선물 ·옵션 주가지수의 거래대상 지수인 KOSPI 200 구성종목중 42개 종목을 정기변경, 선물과 옵션의 6월물 최종거래일 다음 거래일인 내달 6월 11일부터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거래소는 어업, 광업, 제조업 등 9개 산업군으로 분류해 시가총액, 거래량 등을 기준으로 삼아 신규종목을 편입시켰다고 말했다. 신규 편입종목은 유통서비스업에서는 유일하게 미래산업이, 금융서비스업은 SK증권과 LG 종합금융, 제조업은 삼화페인트공업, 삼양통상 등이 포함됐다. 업종별로는 통신업 3개, 전기 가스업 5개, 건설업 7개, 유통서비스업 12개, 금융업 19개 등 총 42개 종목이다. 반면 LG화재해상보험은 거래량 부족으로 퇴출됐고 시가총액 및 거래량 기준을 충족치 못했으나 운영위원회 심의로 특례적으로 편입됐었던 일동제약, 신원제이엠씨 등 6개 종목이 KOSPI200종목에서 빠지게 됐다. /이병관기자 COME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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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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