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나누면 커집니다] 메리츠화재

음악·경제 꿈나무 양성 뒷바라지

메리츠화재는 청소년들이 음악적 재능을 키우고 세상과 보다 유연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메리츠 아츠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봉사단원들은 전문교육을 받은 뒤 가까운 이웃이나 소외계층을 찾아 음악을 나누는 '찾아가는 나눔 공연'을 펼친다. /사진제공=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는 보험의 본질을 사랑과 나눔으로 인식하고 회사의 5대 핵심 경영이념 중 하나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회사 창립 88주년을 맞아 최고(最古)의 회사이지만 젊음과 패기를 보유한 팔팔한 회사로서의 역량을 나눔경영과 연계해 '젊음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 지원사업에 주력했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청소년들이 음악적 재능을 키우고 세상과 보다 유연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메리츠 아츠 봉사단'과 '린덴바움 뮤직페스티발'을 꼽을 수 있다. 메리츠 아츠 봉사단은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음악동아리로서 아카펠라, 합창, 클래식 앙상블 등 부분별 2팀씩 총 6팀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전문교육을 받은 뒤 가까운 이웃이나 소외계층을 찾아가 음악을 나누는 '찾아가는 나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린덴바움 뮤직페스티발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00명의 재능있는 국내 젊은 음악도들이 세계적인 명문 오케스트라 수석들과 함께 연습하고 무대에 서는 국내 최초의 음악교육 페스티발이다. 메리츠화재는 금융회사로서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가 올바른 금융경제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2박3일 경제금융캠프, 도서벽지 어린이 금융현장 견학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어린이 경제뮤지컬 '메리호의 우주여행'을 제작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제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후원한다. 회사의 위험관리연구팀은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홀트일산복지타운을 비롯한 장애아동 생활시설에 대해 무료로 위험진단을 해주고 진단결과에 따라 설비를 보완해 주기도 한다.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희망전도사 사업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임직원이 매월 3,000원 미만의 자투리 급여를 기부하고, 회사가 동일한 금액만큼 더해 조성한 '나눔펀드'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해 환아들을 위한 희망기금으로 사용한다. 메리츠화재는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인해 부모를 잃은 학생들을 위해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제도'도 이어오고 있다. 유자녀의 학습 결손을 막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분기 마다 희망 장학금을 전달하고, 임직원이 유자녀의 멘토를 맡아 뮤지컬 관람 등 문화체험을 함께 하는 해피 컬처데이(Happy Culture Day)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정서순화와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텃밭선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5월 어린이날 성남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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