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웰빙시대 건강 아파트가 뜬다] 롯데건설, 황토방등 이색공간

‘보이지 않는 곳까지 품질의 자부심이 살아 있습니다’ 롯데건설은 신평면 개발과 웰빙형 단지 설계로 ‘아파트 명품화 경쟁’을선도하고 있다. 롯데건설이 최근 분양을 시작한 충남 서산시 아파트만 해도 건강 마감재 바람에 맞춰 향기가 나는 항균 기능의 페인트를 사용했고, 참숯초배지를 사용해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달 공급됐던 부산 서면 아파트는 단지 내에 건강 친화형 산소방과 황토방과 같은 이색 공간을 설치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여타 아파트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단지 개발도 롯데캐슬 아파트만의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 내에 뒷마루 정원시설을 도입한 조경 설계나, 주방을 남향으로 배치하는 평면 디자인을 도입한 것은 그 대표적 사례.또 최상층 가구에는 별도의 다락방을 마련해주거나 지상의 주민보행 공간에 차량이 전혀 다니지 못하도록 보행로와 차로를 분리해 별도의 동선을 마련한 것 등은 입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롯데건설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홈오토메이션에도 각별한 관심을 쏟고있다. 그저 정보통신망을 설치하는 수준과는 차별화해 입주자가 집 안팎에 서 온라인 망에 접속해 가정 내 생활관련 시설들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아이템들을 개발하고 있는 것. 또 보안시설도 자동화해 입주민들의 관리비 부담을 덜어주면서도 사생활 보호와 방범 서비스는 더욱 개선시킬 수 있도 록 꾸준히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