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1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동숭동 기술인문융합창작소에서 ‘성공과 실패의 경계에서 꽃이 피다’라는 주제로 창의융합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김정준 전략분석코치와 이영달 동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가 연사로 나서며 김 코치는 ‘약자의 싸움기술’을, 기업 회생 전문가인 이 교수는 ‘기업가정신(Serial Entrepreneurship)으로 바라본 실패의 경제학’을 주제로 강연한다.
오프닝 공연에는 올해의 마지막 창의융합콘서트를 기념, 홍대에서 활동하는 라틴밴드 ‘와라다바바라’가 보사노바와 크리스마스 캐럴을 들려준다. 또 강연 후 이어지는 네트워킹 파티에서는 추첨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지난 창의융합콘서트 강연 내용을 엮은 단행본 ‘한 우물에서 한눈팔기’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