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 중구, 도시재생부문 대상

부산 중구청은 ‘제2회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상 공모전’에서 ‘산동네 그림있는 마을 거리 갤러리’로 도시재생부문 대상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구청은 아름다운 도심 재창조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올 7월까지 망양로 일대 옹벽에 벽화를 그려 넣는 사업을 도심재생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해 추진했다. 그림있는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18곳에 옹벽벽화가 생겼고 조형물 설치, 전봇대 디자인사업을 시행했다. 올해에는 보수동 효경실과 영주동 아파트 등 5곳에 옹벽차폐 화단을 만들고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했따. 보수동 산복도로의 전봇대 40개에는 벽화와 오브제(대나무)를 이용한 조형물을 설치했고 효경길에는 나뭇잎 벽화와 조형물, 친환경 LED 조명을 달았다. 시상식은 14일 서울 남대문로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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