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포인트 오른 46.85포인트로 마감, 이틀째 상승했다.
전날 나스닥 등 미국시장의 강세에다 인터넷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크게 오르면서 8일 만에 46선을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6억원, 28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02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타제조ㆍ운송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특히 인터넷ㆍ디지털콘텐츠ㆍ방송서비스 등이 크게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네오위즈가 상한가까지 치솟은 것을 비롯해 NHNㆍ웹젠ㆍLG텔레콤 등이 올랐고, 아시아나항공ㆍ유일전자 등은 내렸다. 상승 종목은 상한가 37개 등 534개, 하락 종목은 하한가 6개를 포함해 247개였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