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포스코, 세계철강사중 경쟁력 1위

포스코가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이 뛰어난 회사로 평가됐다. 20일 세계적인 철강분석 전문 기관인 WSD(World Steel Dynamics)가 최근 국제철강협회(IISI) 이사회에 제출한 주요 철강사 경쟁력 분석 자료에 따르면, 포스코는 상위 17개 철강사 가운데 1위에 올랐다. 포스코는 20개 평가항목중 수익성, 시장지배력, 근로자숙련도 등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현금운용비용, 저비용 자금조달, 환경 및 안전, 품질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평점 7.77을 받았다. 2위는 7.20의 평점을 받은 중국의 보산강철로 지난해 5위에서 3단계나 뛰어올랐다. 3위는 미국의 뉴코어, 4위는 타이완의 차이나스틸, 5위는 인도의 타타스틸이 차지했다. 일본의 신일철과 JFE, 유럽연합(EU)의 아셀로는 각각 10위와 12위, 14위에 올랐다. <조영주기자 yj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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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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