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케빈 나, 공동11위 껑충

재미교포 케빈 나(27ㆍ나상욱)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챔피언십(총상금 510만달러) 셋째 날 9언더파 61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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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욱은 22일(한국시간) 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이글 1개를 묶어 9타를 줄이면서 공동 11위(중간합계 12언더파 198타)로 수직 상승했다. 전날 공동 69위로 겨우 컷을 통과했던 그는 최종라운드를 남기고 단독 선두 아준 아트왈(인도ㆍ17언더파)을 5타 차로 추격했다. 9언더파 61타는 첫날 아트왈과 2008년 카를 페테르손(스웨덴)이 세웠던 코스레코드와 타이기록이다.

앤서니 김(25)과 초청선수로 출전한 노승열(19ㆍ타이틀리스트)은 나란히 이틀 합계 2오버파에 그쳐 3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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