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MBC ESPN 프로농구 중계, 김성주 前아나운서가 맡아

지난해 초 프리랜서를 선언했던 김성주 전 MBC 아나운서가 스포츠 중계에 복귀한다. 케이블 위성 스포츠 전문 방송 MBC ESPN은 31일부터 '2008∼2009 프로농구' 중계 캐스터에 김성주 전 MBC아나운서를 영입한다고 30일 밝혔다. 김성주는 MBC 아나운서 시절 2006년 독일 월드컵 축구 중계 캐스터로 맹활약하며 인기를 모았다. 그는 이번 프로농구 시즌 동안 빅게임 경기를 중심으로 중계할 계획이다. 이번 중계는 김성주가 프리 선언 후 처음으로 다시 친정으로 돌아와 맡은 스포츠 중계라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연세대와 프로농구 대우에서 선수로 뛴 인기 스타 석주일은 이번 시즌 프로농구에서 TV 해설가로 데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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