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부동산시장 봄바람 분다] <분양 클로즈 업> 금호 불로등 '어울림'

32평형 412가구…영종도 인접 유망


금호건설은 530만평 규모의 검단신도시 개발 계획 발표로 크게 주목 받고 있는 인천 서구 불로동에 ‘어울림’아파트 412가구를 분양한다. 32평형 단일평형으로 이토씨앤디가 시행한다. 불로동 어울림은 영종ㆍ청라 경제자유구역과 김포 신도시가 인접해 있어 미래가치가 탁월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인천 서구 택지개발지구 중 서울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 서울로의 진출입이 원활할 뿐만 아니라 인천 및 수도권으로 통하는 교통망도 정비될 예정이다. 아파트 인근에 김포 생태공원 등 보전녹지 지역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홈플러스, 이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까워 이용도 편리하다. 층고는 기존 아파트 보다 높은 2.7m로 설계,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바닥 충격음 차단구조는 건설교통부에서 고시한 표준바닥구조를 적용했다. 최상층에 약 13평 규모의 다락방을 설치하고, 1층 가구에는 독립된 전용 출입문을 설치해 프라이버시를 확보하였다. 계약금 1,000만원에 분양총액 50%를 무이자 융자라는 파격적인 분양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회사측은 서울과 김포, 인천 서구지역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032)568-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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