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2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사업참가 의향서,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아 사업시행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기룡복합타운은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검토와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마친 결과 토지 이용 효율성 극대화 차원에서 당초 23만㎡(7만 평)였던 부지가 34만㎡(10만 평)로 늘어났다.
이 부지는 공동주택·단독주택(53%), 상업용지(7%), 학교(유치원)·문화용지(6%), 도로·녹지 등 기반시설(19%), 유보지(15%) 등으로 개발할 계획이지만 민간사업자가 애초 사업 목적을 달성하는 범위 내에서 토지이용계획수립 제안 시 변경도 가능하다.
시는 이 곳에서 3,200가구, 8,400명이 거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