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세금 회피수단 등 악용 소지/인터넷 자금거래 대책 논의

◎주말 APEC 재무회담【세부 AFP=연합】 이번 주말 필리핀 세부에서 열리는 아태경제공동체(APEC) 재무장관 회담에서는 특히 자본시장 등의 경제 투명성에 관한 새로운 기준설정 문제가 주의제로 다뤄지게 될 것으로 4일 전해졌다. 제레미아스 파울 필리핀 재무국장은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최저기준치를 설정, 회원국들이 채택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기준치를 회원국들이 자발적으로 수락하는 형태로 논의가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APEC 재무장관 회담을 주재하게 될 오캄포 장관은 인터넷 거래가 세금회피 수단 등으로 악용될 소지도 많아 대응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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