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대우는 18~23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11)에 참가했다.
S&T대우는 전시회에서 K계열 소구경 화기류 및 방위각 구동모터, MR현가장치 등 핵심 방산품 20종을 출품했다.
ADEX 전시회는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방산 전시회로 올해 전 세계 45개국에서 460여개의 항공우주 및 방산업체가 대거 참가했다.
S&T대우 전시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굴절형화기, 저격소총, K12기관총 등 신무기의 첨단기술력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S&T대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는 국산무기체계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방산수출 증대와 신규 국산무기체계 개발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여러 국가와 기대이상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돼 조만간 구체적인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S&T대우는 지난 9월 영국 런던 방위산업 무기박람회(DSEi 2011)에 참가해 해외 외신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