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은 11일부터 보증인없이 신용만으로 돈을 빌려주는 개인 신용대출 최고한도를 종전 2,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늘린다고 10일 밝혔다.한빛은행은 직업등급 및 개인신용등급(나이·가족관계·소득·재산상태 등 기준)을각 7단계로 분류, 등급별로 300만∼5,000만원의 대출한도를 부여했다.
또 신용대출기준에 따라 제공된 대출에 대해서는 취급자에게 면책권을 주는 한편 기준에 관계없이 영업점장이 1,000만원까지 보증인 없이 신용대출을 할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