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지수는 6일 전거래일대비 8.78포인트(2.00%) 오른 447.94로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에는 450선을 넘기도 했다. 기관이 316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80억원, 43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기타 제조(-1.01%)와 방송서비스(-0.26%)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특히 종이ㆍ목재(6.93%), 제약(5.17%), 섬유ㆍ의류(3.52%) 등의 상승 폭이 컸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6.27%), 서울반도체(0.78%), SK브로드밴드(3.35%), 동서(3.16%), 디오스텍(14.74%), 태광(6.83%), 소디프신소재(0.78%) 등이 올랐고 메가스터디(-0.14%), 태웅(-0.36%), 키움증권(-0.38%) 등은 약세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