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한국인재 경영대상' 수상
삼성전자가 한국능률협회가 선정하는 '2000년 한국인재경영대상'대상 수상업체로 뽑혔다.
한국능률협회는 매출액기준으로 1,200대 기업, 200개 공기업 및 공공기관, 150명의 인재개발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삼성전자(대표 윤종룡부회장ㆍ사진왼쪽)가 대상 수상업체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삼보컴퓨터와 유한양행, 한솔교육, SK글로벌, 두루넷, 아시아나항공, 한국담배인삼공사, 전문건설공제조합,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이 받았다.
인재개발경영을 적극 추진하고 인재육성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정립하는데 큰 역할을 한 ㈜효성(대표 조정래ㆍ사진)이 특별상을 받았다.
한국인재경영대상은 기업의 인적자원개발과 조직활성화에 자극을 주고 인재개발ㆍ산업 교육부문이 지향해 나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올해로 11번째다.
시상식은 27일 센트럴시트 밀레니엄홀에서 열린다.
고진갑기자
입력시간 2000/11/2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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