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목재 제조업체인 청담물산 등 3개사가 장외등록을 위한 주식 공개입찰을 내년 초 실시한다.증권업협회는 26일 청담물산과 초고압플라스틱콘덴서로 신기술마크를 획득한 극광전기, 대우자동차에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는 윤영 등 3개사가 오는 1월9∼10일 자사주식을 공개입찰을 통해 매각한 뒤 2월12일 주식장외시장에 등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찰참여를 희망하는 투자자는 오는 1월9∼10일 입찰대행 증권사의 본·지점에서 응찰 수량한도 및 가격범위내에서 희망 수량과 가격을 제시하면 고가우선 등의순으로 주식을 낙찰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