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6일 대전시 동구 가오 택지개발지구 내에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지 1만2천920평, 지하 2층, 지상 14-20층 12개동에 36평형 414가구, 42평형 63가구, 43평형 156가구, 51평형 63가구 등 총 696가구가 공급되며 2006년 12월 입주예정이다.
가오지구는 동구 가오동, 판암동, 대성동 일원에 19만6천여평 규모로 지어지는 택지개발지구로 총 4천611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가오지구 아이파크는 경부고속철 대전역에서 가오로를 따라 2.5km 거리에 위치,판암 IC 및 남대전 IC와 인접해 경부.호남 고속도로, 남부순환도로 등으로의 접근이용이하다.
또 대전도시철도 1호선 판암역이 오는 2006년 상반기 개통되면 걸어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어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청약접수는 이달말 실시되며 8월초 당첨자를 발표한 뒤 8월말부터 계약을 받을 예정이다.
문의는 ☎(042)489-0044.
(서울=연합뉴스) 김희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