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보안테나] 광케이블 설치공사 수주

한국해저통신(대표 성조경)이 미국~일본을 연결하는 초고속 광대역 해저 광케이블 설치공사의 시공을 900만달러(한화 약 108억원)에 수주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공사는 총 연장 3,600㎞ 구간의 광케이블을 최저 수심 8,000m의 바다 밑에 포설하는 것으로, 올해말 완공될 예정이다. 한국해저통신은 이번 공사에 국내 최초의 케이블 구축선박인 「세계로호」(8,300T급)를 투입키로 하고 19일 출항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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