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KPC, 일반인 대상 생산성 무료교육 실시

한국생산성본부(KPC)는 생산성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국 대학 및 사회교육원 등과 함께 대학생, 주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생산성 특별강좌를 무료 개설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생산성 아카데미는 이달 중 광운대, 국민대, 세종대, 충남대, 부산대, 부경대, 경상대 등 전국 7개 대학에서, 가정주부 등 일반인 대상 교육은 5월 부경대, 경상대 평생교육원에서 각각 시작되며 하반기에도 지속될 예정이다. KPC측은 "한국 경제의 도약을 위해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개국에서 22~23위권에 머무는 생산성 수준을 획기적으로 올려야 한다"며 "기업이나 산업계 등 생산현장의 전유물로 인식된 생산성 이슈를 대학생과 주부 등 일반 소비자들 대상으로 확대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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