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전자상거래지원센터(ECRC)가 최근 전남대에 개소됐다.
이 지원센터는 21세기 전자상거래시대에 대비, 지역기업에 경영·기술정보를 제공해 시장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한다.
또 전자상거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정보문화·정보경제·전자상거래 정책·전자상거래 기술개요·경영및 정보전략·정보기술·시스템 개발 방법론 등을 교육한다.
특히 기초기반 형성기간인 1차년도에는 워크그룹을 결성, 학계및 산업계 인력 각각 200여명을 집중양성해 미래전자 상거래부분에 있어 전문가집단의 핵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계수준의 전자도서관 구축에 초점을 둘 방침이다.
광주·전남과 전북지역까지 대상으로하는 이 센터는 전남대를 비롯, 광주광역정보센터, 광주여대, 광주상공회의소, 광주은행, 산업기술정보원 광주·전남지역정보센터 등 6개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다. 【광주=김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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