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식 창업 시장에 삼겹살 전문점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최근 현대식 황토참숯가마를 이용한 삼겹살 전문 프랜차이즈 업체가 등장, 눈길을 끌고 있다. ‘돈가마니’ (www.dongamani.co.kr)가 다른 삼결살 브랜들와 차별화되는 것은 옛 도자기를 굽던 황토참숯가마를 현대식으로 기계화해 황토참숯가마의 효능과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고 창업자가 설치 및 사용하기에 더욱 편리하고, 간편하게 만들었다는 것. 황토숯불가마에서 초벌해 나온 고기는 기름기는 쫙 빠지고, 고객이 바로 드실 수 있어 회전율이 높고, 육즙은 그대로 살아있어 쫀득함이 그대로 유지된다. 또 일반 삼겹살 매장과는 달리 연기가 거의 나지 않아 1층은 물론 3층 이상의 매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창업자들의 점포 선정에 매우 유리한 조건을 주고 있다. 박기근(53ㆍ사진) 돈가마니 오류점주는 “지난 12년 동안 하루 평균 30~40만원대의 매출을 올리던 음식점을 돈가마니로 전업한 이후 10배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며 “삼겹살이라는 대중적인 메뉴와 체인본사의 경영교육 등으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기존 3명의 종업원을 5명으로 늘렸을 정도”라고 말했다. ‘돈가마니’는 가맹비, 인테리어비 등을 포함, 30평 기준 약 6,500 만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되며 간판 및 오픈초도물품은 본사에서 무상지원 한다. 모든 메뉴는 본사에서 일괄 공급하며 각종 오픈 지원 및 교육을 통해 초보 창업자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박 점주는 밝힌다. 특히 타 본사와 다르게 대표가 직접 개설지원 및 홍보에 나서 발로 뛰는 모습이 초보 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그는 덧붙인다. 체인점문의 (02)532-36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