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건강식 메뉴로 `더위사냥`

“건강식 메뉴로 여름 입맛을 되찾자” 한여름 같은 더위로 입맛이 당기지 않는 요즘 시원하면서도 몸에 좋은 건강식 메뉴를 찾게 된다. 찜통 같은 식당에 앉아 펄펄 끓는 냄비와 마주 앉아 있기도 곤욕스럽기 때문이다. 이럴 때 시원하고 깔끔한 패밀리 레스토랑을 찾아보자. 특히 이색 건강 메뉴나 더위를 잊게 하는 냉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을 찾아가면 더위사냥은 끝난다. 온 가족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는 건강식 이색 메뉴를 소개한다. ◇스카이락=때이른 더위에 맞춰 여름 신메뉴 26종을 출시 했다. 특히 먹기 좋게 한입 크기로 썬 꽃등심을 피망, 양송이, 양파 등 신선한 야채와 함께 굴소스로 볶아 특유의 향과 감칠맛이 살아 있는 굴소스찹스테이크나 김치를 응용한 김치햄버그스테이크는 기존의 햄버그스테이크의 느끼함을 없애고 김치의 깔끔한 맛이 살이 있어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 건강식으로 좋다. 또 건강식 호밀빵과 신선한 야채에 고기 대신 콩햄을 사용하여 저칼로리의 다이어트 식으로 그만인 풀그레인 샌드위치는 가벼운 한끼 식사로 적당하다. ◇코코스=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건강식 생등심 스테이크를 판매한다. 생등심은 전혀 얼리지 않은 신선한 냉장육을 위생적인 시스템으로 유통시켜 부드러운 육질과 담백한 쇠고기의 맛이 살아 있는 게 특징이다. 등심 스테이크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생등심 스테이크와 버섯구이`와 냉장육 스테이크에 양념을 뿌려 더욱 깊은 맛과 새우의 담백함을 같이 느낄 수 있는 스페셜 메뉴인 생등심 스테이크와 새우 믹스드 그릴은 고객에게 인기 있는 건강식 메뉴다. ◇프레스코=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이색 냉스파게티를 맛볼 수 있다. 치킨과 야채를 주재료로 해 느끼하고 무거운 맛을 최대한 없애고 스파게티 면 뿐만 아니라 소스도 차갑게 식혀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해 여름에 지친 입맛을 살리는 데 그만이다. 치킨 토마토 스파게티, 치킨 크림 스파게티, 치킨 커리 스파게티 및 치킨 올리브 스파게티가 있어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 <양정록기자 jry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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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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