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유선방송사 씨앤앰커뮤니케이션㈜(대표 오광성)이 골드만삭스로부터 1,4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씨앤앰커뮤니케이션은 20일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해오던 외자유치가 결실 을 맺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화, 광대역통합망, 전송망 업그레이 드 등 고객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씨앤앰커뮤니케이션은 오는 2007년까지 자사의 케이블TV 가입자 중 100만세대를 디지털로 전환할 예정이다.
한편 씨앤앰은 지난 19일부터 국내최초로 양방향 디지털 케이블TV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으며, 데이터방송 서비스ㆍ홈네트워크 사업도 단계적으로추진할 예정이다.
/ 이상훈기자atripl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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