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전자] 두께 18MM 휴대폰 판매

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두께가 18㎜에 불과한 초박형 휴대폰 2종을 개발, 3일부터 판매한다.이 제품은 잠금기능이 풀려 있어도 메시지 수·발신과 음성 녹음 등 사생활과 관련된 내용은 비밀번호를 입력해야만 들어볼 수 있게 하는 「사생활 보호기능」을 갖고 있는 점이 이색적이다. 배터리는 소용량의 경우 하루(연속 대기시간 25시간), 대용량은 6일(150시간) 가량 쓸 수 있다. 또 8M 플래쉬 메모리를 장착해 최대 9분까지 녹음이 가능하고, 무선데이터 기능이 있어 모뎀이나 전화가 없어도 컴퓨터와 연결해 인터넷·PC통신을 사용할 수 있다. 무게는 배터리 종류에 따라 78G에서 13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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