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은 6일 이사회를 열고 삼양판지 대표인 전인장(42)씨를 대표이사로 추가 선임했다. 삼양식품은 기존 서정호 대표가 식품사 관리를 맡고 신임 전 대표는 계열기업 관리를 담당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전 신임 대표는 창업주인 전중윤 회장의 장남으로 삼양식품ㆍ삼양판지 대표이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