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광덕물산, 상장폐지 절차밟는다

광덕물산이 상장폐지된다. 28일 증권거래소는 광덕물산이 완전 자본잠식 상태로 감사의견도 ‘부적정’을 받아 상장폐지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광덕물산은 이날 공시를 통해 부적정의견을 받았고, 369억원8,900만원의 자본잠식상태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10일부터 자본잠식으로 매매가 정지됐으며, 최대주주인 임모씨가 매매정지 직전인 8~9일 소유지분 6.23%를 모두 처분해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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