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윤계상, 영화 '6년째 연애중'서 커플 호흡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배우 김하늘(29)과 윤계상(29)이 영화 '6년째 연애중'(감독 박현진, 제작 피카소 필름)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커플 호흡을 맞춘다. '6년째 연애중'은 연애를 갓 시작한 햇병아리 커플들은 꿈도 못 꾸는 내공으로 충만한 6년차 연애 커플의 솔직하고도 발칙한 연애담을 그린 영화. 김하늘은 연애의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치르고 이제는 가족 같고 동생 같아진 남자친구와 6년째 연애를 하고 있는 29살 베스트셀러 기획자 다진 역을 맡았고, 윤계상은 자부심 강한 대한민국 남자들의 표본 같은 남자로 조강지처인 스물아홉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6년째 연애만 하고 있는 홈쇼핑 PD 재영 역을 맡았다. 그동안 영화 속에서 볼 수 없던 능글맞고 사랑스러운 남자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멜로의 여왕과 코믹의 달인을 오가며 다양한 변주를 보여준 김하늘과 드라마 '사랑을 미치다'를 통해 남자다운 매력을 물씬 풍기며 충무로 기대주로 부상한 윤계상의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영화 '6년째 연애중'은 내공 있는 커플의 연애에 관한 모든 것을 보여주며 감칠맛 나는 대사들과 맛깔 나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웰메이드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입력시간 : 2007/05/17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