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 원적외선 방사율 높아 신진대사 촉진내화물 제조업체인 (주)원진(대표 손경호)은 새로운 건강 건축내장재 「흙사랑」을 개발, 본격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흙사랑은 시멘트나 유기화학원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황토, 맥반석, 옥돌, 제오라이트등 몸에 좋은 광물을 원료로 만들었다. 원적외선 방사율이 93% 이상으로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또 제오라이트를 주성분으로 한 내벽재는 습도를 조절하고 냄새를 없애줘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해준다고 원진측은 설명했다.
원진의 관계자는 『기존 황토방의 문제점인 균열이나 들뜸현상을 해결하고 쉽게 시공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며 『값도 다른 회사 제품에 비해 싼 편』이라고 말했다.
원진은 경동보일러, 경동도시가스 등 9개 계열사의 모기업으로 10년전부터 건축자재를 연구해왔다. (0523)83―8011∼3.<한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