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개 기초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전국 시장ㆍ군수ㆍ구청장 협의회 신임 대표회장에 하계열 부산진구청장이 선출됐다. 10일 청주시에 따르면 협의회 공동회장단은 이날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지역협의회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민선4기 4차연도 대표회장에 하 청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로써 하 청장은 전 대표회장인 남상우 청주시장의 뒤를 이어 이달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민선4기 마지막 협회장으로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부회장에는 이광준 춘천시장과 유태명 광주 동구청장, 박영언 경북 군위군수가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