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가 10대들의 패션 놀이공간을 컨셉트로 한 전문매장을 오픈했다. 휠라코리아는 최근 명동에 10대를 타깃으로 한 놀이공간 패션 매장인 ‘휠라영스’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매장은 젊은 10대를 의미하는 영(Young)의 0에 ’s를 붙여 10대를 위한 10대에 의한 10대 매장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휠라영스는 총 4개 층으로 이뤄져 있는데 특히 3층엔 휠라의 모델인 동방신기를 이용한 포토존과 인터넷존,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는 AV존 등을 설치해 10대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2~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동방신기가 착용한 신발이 전시되어 있는데 매장 오픈일에 동방신기가 방문해 직접 사인을 해 10대들이 신발 앞에서 사진을 찍는 등 인기가 높다. 휠라영스 매장은 다양한 이벤트와 동방신기의 새로운 사진들로 계속 교체될 예정이다.